투자 활성화 경제부총리의 내수회복 지원 약속!

하반기 투자 활성화 간담회 개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처 장관 및 경제단체 대표들과 함께 하반기 투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원팀 코리아'로 협력하여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견조한 수출 호조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내수 회복은 더딘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는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음 달부터 차관급 투자 익스프레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투자 인센티브 강화 방향

최 부총리는 투자 인센티브를 강화하기 위한 차세대 세제개편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기업상속 세제 지원 확대와 기회발전특구 창업·이전 기업의 공제 한도를 폐지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는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를 3년 연장하기 위한 법 개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기업의 밸류업을 촉진하고, 장기적으로 기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투자 인센티브 강화 및 세제개편 작업
• 기업상속 세제 지원 확대
• 창업·이전 기업 공제 한도 폐지

기술 인재 확보와 R&D 투자

호황을 맞이하기 위해 최 부총리는 우수 인재 및 기술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첨단 분야에서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제도 개선을 도입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우수 인재의 복귀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내년도 R&D 예산은 역대 최대인 29조 7000억 원에 달하며, AI, 바이오, 양자 분야와 같은 핵심 전략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조개혁과 내수 활성화 방안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4+1 구조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내수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같은 이벤트의 참여를 독려하며, 임시 공휴일과 관련한 직원들의 휴가 보장을 통해 소비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경제단체와의 소통 강화

이번 간담회에서 경제단체들은 정부와 재계의 소통 기회를 확장하기를 희망했습니다. 단체들은 투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규제 개선과 첨단 기술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근로시간 제도 유연화 및 계속 고용과 같은 노동 관련 제도 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과제를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오는 경제관계장관회의 계획

최 부총리는 다음 주에 열리는 경제관계장관 회의 및 투자 활성화 장관 회의에서, 건설과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경제단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관련 부처와 협력하여 긍정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서약했습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상목 부총리는 정부의 투자 유도와 함께 기업의 도전과 혁신을 지원하는 의지를 명확히 하였습니다.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정책 수립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경제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모든 참석자들은 경제 재개와 내수 시장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앞으로 더 강력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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