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한체코 협력으로 재건 기회 창출!
한-체코 고속철도 협력 확대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고속철도 분야 협력을 통해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양국의 기존 철도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체코 정부의 고속철도 사업 추진 의지에 맞춰 설계, 건설, 운영 및 금융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협력은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양국은 지난 20일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양국 간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대한 협력도 중요한 내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체코는 우크라이나와의 우호적 관계를 기반으로 140여 개의 체코 기업이 우크라이나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어 현지에서의 노하우가 풍부합니다. 체코는 한국의 우크라이나 재건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교량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도로, 철도, 항공,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히고, 양국 기업 간의 정보 공유 및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체코 고속철도 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의 기술 공유
-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정보 공유 및 공동 협력 프로젝트 발굴
- 직항편 확대를 통한 관광 및 인적 교류 강화
고속철도 사업 관련 기술 협력
국토부는 체코 교통부와의 협력을 통해 고속철도 사업의 정책, 기술 기준 및 법령을 교류하고자 합니다. 민간 협력사업(PPP) 방식의 경험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협력으로 양국의 고속철도 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과거 한국이 개발한 LTE 기반의 철도 신호 시스템(LTE-R)과 같은 독자 기술을 소개하여, 체코의 고속철도 사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 개최
이번 체코 방문에서는 양국의 인프라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포럼에서는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한국 고속철도의 역사 및 시스템 안정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며 체코 측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러한 포럼은 양국 간의 항공회담 이후 더욱 긴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양국 간 직항편 확대 방안
국토부와 체코 교통부의 운수권 합의 |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대 | 관광 및 인적 교류 활성화 기대 |
직항편 확대는 양국 간의 상업적 교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간주되며, 이는 양국 간의 직접적인 교류를 더욱 돕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상대국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이고, 상호 방문을 촉진할 필수 조건이 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박상우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체코 간의 협력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한국 철도기업들이 체코 및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로 삼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체코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추진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체코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자세한 정보는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 해외건설정책과(044-201-3520) 또는 철도국 철도정책과(044-201-3947)로 문의 바랍니다. 이번 협력은 단순히 경제적 측면을 넘어, 양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참고 자료 및 저작권 안내
본 자료는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로 제공되며,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으며,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