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협력 한체코 산업 전반으로 확대 필요성!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 개요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전 프라하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 포럼은 대한상공회의소, 체코상공회의소 및 체코산업연맹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으며,양국의 경제협력 비전을 모색하고 우의를 증진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이날 포럼은 양국 경제계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양국의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포럼의 주요 의제와 목표
기조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체코가 수교도 하기 전인 1989년부터 시작된 ‘한-체코 경제협력위원회’의 역사적 맥락을 언급하며,현재 양국의 경제적 교류가 눈에 띄게 성장하였음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현대자동차의 생산을 비롯하여 양국이 협력하여 74개국으로 수출에 성공한 사실 등을 레퍼런스로 들며, 앞으로도 경제인들이 양국 간의 관계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팀 코리아’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선정 소식을 전했습니다.
- 원전 르네상스를 통해 ‘팀 체코리아(Czech-Korea)’를 형성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 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여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첨단 산업 협력 및 인프라 개발
대통령은 원전 분야의 협력과 더불어 다양한 산업에서도 협력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 체결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고, 양국 간 산업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공급망과 에너지 대화 등을 통해 주요 협력 사업을 논의해야 할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양국의 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학기술 및 혁신 분야 협력
우주항공, 바이오, 첨단화학·소재, 디지털 및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공동 연구와 인적 교류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한-체코 과학기술 협력의 ‘ABCDE’를 통해 공동 연구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양국의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한국의 고속철도 기술은 체코 리의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고속철도 및 인프라 협력
대통령은 한국이 세계에서 네 번째로 고속철도 차량을 독자 개발해 수출한 국가임을 강조하며,체코의 고속철도 건설과 운영에 한국 기업들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는 한-체코 간의 인프라 협력 모델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인프라 재건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도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양국의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참여 기업 및 협약 체결 소식
| 한국 기업 | 체코 기업 | MOU 체결 건수 |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 14건 |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즈데넥 자이첵 체코상공회의소 회장 | 14건 |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얀 라파이 체코산업연맹 회장 | 14건 |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체코의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 등 4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 중에는 양국 기업 및 기관 간 총 14건의 MOU가 체결되었으며,정부는 체결된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MOU 체결이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어, 앞으로의 경제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합니다.
향후 협력 방향과 기대
양국의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의 성과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대통령은 다방면에서의 협력이 양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체코와 한국 간의 긴밀한 협력이 우리 두 나라의 번영과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마무리 및 소감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간의 미래 지향적 협력의 기틀을 다졌으며, 참석한 기업인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포럼을 통해 양국의 경제적 우의를 다지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대통령은 양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서로의 노력과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것이 한-체코 간의 관계 발전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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